'시니어 브리티시오픈' 우승 사냥에 나선 양용은·최경주·위창수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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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3인방' 최경주(54), 양용은(52), 위창수(52)가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285만달러) 정상에 도전한다.
또한 양용은은 이달 중순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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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3인방' 최경주(54), 양용은(52), 위창수(52)가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285만달러) 정상에 도전한다.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이라는 별칭처럼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에서 열리며, 올해 코스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파72·7,402야드)이다.
198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로열 포스콜에서 진행된 작년 대회 때는 알렉스 체카(독일)가 최종합계 5오버파 289타로 우승했을 정도로 어려웠다. 당시 양용은은 공동 11위, 최경주 공동 14위 성적을 냈다.
그보다 앞서 양용은은 글렌이글스에서 펼쳐진 2022년 이 대회에선 공동 10위를 적었다.
또한 양용은은 이달 중순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트로피를 차지한 어니 엘스(남아공)에 1타 모자랐다.
2022년 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한 양용은은 2022년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이다. 최경주 역시 공동 4위로 선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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