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물량 폭탄, 비트코인 3%↓ 6.6만달러 붕괴(상보)

박형기 기자 2024. 7. 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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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돌려주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3% 가까이 하락, 6만6000달러선이 붕괴했다.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2% 하락한 6만59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마운트곡스는 이날 복원한 비트코인을 채권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비트코인을 크라켄으로 옮겼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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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돌려주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3% 가까이 하락, 6만6000달러선이 붕괴했다.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2% 하락한 6만59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7876달러, 최저 6만54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6만5000달러 중반대까지 밀린 것.

마운트곡스는 이날 복원한 비트코인을 채권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비트코인을 크라켄으로 옮겼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3% 정도, 비트코인 캐시는 7% 정도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5위 솔라나가 3.60% 급락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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