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BO MVP, 밀워키로 이적한다? 美 언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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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소속팀 화이트삭스가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디 어슬레틱'이 트레이드 시장 마감을 일주일 앞둔 23일 게재한 '각 팀의 트레이드 마감에 대한 대담한 예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페디의 이름은 등장한다.
디 어슬레틱은 밀워키가 LA다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다른 선발이 급한 팀들을 크로쉐 영입전에서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며 페디를 현실적인 영입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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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MVP이자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는 에릭 페디, 8월에는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까?
페디는 소속팀 화이트삭스가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소속팀 성적과는 정반대로 안정감 있는 모습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117 2/3이닝 소화하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8로 활약중이다.
그가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그런 이유로 팀 동료 가렛 크로쉐만큼은 아니지만, 그도 트레이드 카드로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디 어슬레틱’이 트레이드 시장 마감을 일주일 앞둔 23일 게재한 ‘각 팀의 트레이드 마감에 대한 대담한 예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페디의 이름은 등장한다.
이 매체는 페디가 밀워키 브루어스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57승 4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는 선발 보강이 시급하다.
애런 시볼리, 댈러스 카이클을 영입했지만 카이클은 4경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났고 시볼리도 3경기 평균자책점 5.74로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밀워키가 LA다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다른 선발이 급한 팀들을 크로쉐 영입전에서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며 페디를 현실적인 영입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페디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이 예고됐다.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마지막 등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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