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별명 지어준 안유진에 깜짝 영상편지 “레고 선물 감동”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승호가 레고 닮은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7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파일럿'의 조정석, 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신승호의 닮은꼴로 유명한 '레고' 그림으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조정석이 "어쩌다가 레고로 정착됐냐"고 궁금해하자 신승호는 "아이브 (안)유진 씨가 레고라고 닉네임을 만들어 주셨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워질 줄 몰랐다"며 직접 감사하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신승호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안유진은 앞서 소속사 자체 예능 '콩알탄'에서 신승호가 레고를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신승호는 레고로 불리는 소감을 묻자 "저보다 훨씬 유명한 레고니까 좋다. 그저께는 팬한테 레고 선물도 받았다. 진짜 감동받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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