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목사 형 “이혼 제일 먼저 반대, 더 참으라고” (이제 혼자다)[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목사 형이 동생의 이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 아나운서는 목사 형을 만났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목사 형이 제일 먼저 이혼을 반대했다는 말에 박미선은 "형에게 이혼 이야기를 제일 먼저 했냐"며 놀랐다.
최동석은 "부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이야기할 데가 없다. 친한 친구도 조심스럽고. 부모님은 걱정하시니까 그렇고. 제일 먼저 말한 게 형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목사 형이 동생의 이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 아나운서는 목사 형을 만났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목사 형이 제일 먼저 이혼을 반대했다는 말에 박미선은 “형에게 이혼 이야기를 제일 먼저 했냐”며 놀랐다. 최동석은 “부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이야기할 데가 없다. 친한 친구도 조심스럽고. 부모님은 걱정하시니까 그렇고. 제일 먼저 말한 게 형이었다”고 말했다.
최동석 형은 “형은 내 상황을 모르면서 어떻게. 형 입장에서는 서로 조금 더 참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남이 볼 때는 아무 도움이 안 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게 맞잖아. 그걸 몰라서가 아니잖아. 그래서 형 입장에서 속상한 거지. 너도 알고 형도 아는데 네가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최동석은 “진짜 해결책은 아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말했지만 형은 “그 원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최동석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곱씹어보면 그 말이 맞는 거구나 그런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며 형의 말을 인정했다.
이어 최동석은 “해답을 찾고 싶어서 형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다보면 참으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제가 짜증나는 포인트도 사실 그거였다. 참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닌데 왜 자꾸 참으라고 기다리라고 할까.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 포인트에서 참았으면 이 일이 어그러지지 않았을 텐데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이 “약간 참을걸 그런 생각도 드냐”고 묻자 최동석은 “그건 다른 이야기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전노민은 “저렇게 상의하는 건 사실 답을 찾기보다 위로를 받기 위함”이라고 봤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청순 손나은의 비키니라니‥너무 핫한 YG 공주님
- 핫한 이주연, 손바닥만한 강렬 레드 비키니‥몸매 자랑할만
- 이미주 파마머리 변신, 예뻐서 ♥축구선수 남친 또 반하겠네
- ‘지성♥’ 이보영, 붕어빵 9살 딸 최초공개‥그림 같은 母女
- ‘박성광♥’ 이솔이, 시댁 볼까 두려운 19금 비키니 “남편이 찍어줘”
- “뭐 어때? 내 취향인데” 노브라도 당당한 美女스타들
- 10월 출산 박수홍♥김다예 “임신성 당뇨 탓 거대아 위험” 몸상태 충격 (슈돌)[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