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과 톡 2m 부부싸움, 키스신 지적 기분 나빠”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24.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 지적에 기분 나빠했다.

이어 이상민은 "두 번째 아슬아슬한 징후가 연애할 때는 류수영 키스신을 보면 기분이 나빴는데 결혼 후에는 더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라고 질문했고 류수영은 "얼마 전에 키스신이 있었다. 비즈니스 키스신이었다. 느낌이 있어야 해서 뱀이 사람을 감는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 그랬는데 아내가 보더니 '매력적으로 해야지' 기분이 좀 나쁘더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 지적에 기분 나빠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초아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에 대해 했던 말을 모아봤다. 좀 아슬아슬한 것 아닌가 싶은걸 찾아보겠다. 우리는 부부 싸움할 때 톡으로 싸워요. 톡으로 싸우는 건 증거로 남기기 위해서?”라고 질문했다.

류수영은 “전 싸우고 나면 방을 한번 지운다. 지우지 말아야 하는 거냐. 아기 앞에서 성인들이 톤이 올라가면 불안해한다. 내용과 상관없이. 아내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서 톡을 보낸다”고 답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주고 받는 톡 내용은 길이로 재면 1m에서 2m 정도라고. 류수영은 “지금까지 둘이 보낸 거로 지구 두 바퀴 감지 않을까 그런 농담도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같이 살면서 그 정도면 차단까지 생각했냐”고 농담하자 류수영은 “차단하면 제가 차단당한다. 지금도 젊지만 더 젊을 때는 조목조목 받아쳤다. 나중에는 남의 것 보지도 않고 자기 말만 치고 있다. 지금은 수긍을 빨리 한다. 아내가 어디 학원 다녔냐고 그러는데. 잘못했어, 작작할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두 번째 아슬아슬한 징후가 연애할 때는 류수영 키스신을 보면 기분이 나빴는데 결혼 후에는 더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라고 질문했고 류수영은 “얼마 전에 키스신이 있었다. 비즈니스 키스신이었다. 느낌이 있어야 해서 뱀이 사람을 감는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 그랬는데 아내가 보더니 ‘매력적으로 해야지’ 기분이 좀 나쁘더라”고 답했다.

류수영은 “전 지금도 아내 키스신을 잘 못 본다. 보기 어렵다. 쉬운 일은 아니다. 아내가 보더니 ‘저걸 저렇게?’ 나 같으면 못 볼 것 같은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차라리 질투해주면 좋은데. 연기 못했어? 당신이 지금 가르쳐 줄래?”라고 대응법을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