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 시장 예상 미달, 시간외서 4%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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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한때 5% 정도 급락했었다.
이 시각 현재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3.52% 급락한 237.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머스크가 콘퍼런스콜에서 로보택시 공개일 확정해 발표할 경우,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반등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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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52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62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255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247억7000만달러를 상회한다. 그러나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한때 5% 정도 급락했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저가 모델을 2025년 출시하는 것이 궤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낙폭을 3%대로 줄였다.
이 시각 현재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3.52% 급락한 237.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은 2.04% 하락 마감했었다.
테슬라는 우리 시간 5시 30분부터 콘퍼런스콜을 시작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콘퍼런스콜에서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에 대해 얘기할 전망이다
당초 테슬라는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하기로 했으나 이를 10월로 연기했다.
머스크가 콘퍼런스콜에서 로보택시 공개일 확정해 발표할 경우,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반등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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