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명의' 집에서 나온다…"가족들 흔적 남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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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를 결심했다.
그는 현재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 명의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이번 가을에 이사할까 고민 중이다. 지금 사는 집에는 가족과의 추억이 곳곳에 남아있어 힘들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면 마음도 새로워질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 아파트 역시 박지윤 명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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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를 결심했다. 그는 현재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 명의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부동산 임장에 나섰다.
최동석은 "이번 가을에 이사할까 고민 중이다. 지금 사는 집에는 가족과의 추억이 곳곳에 남아있어 힘들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면 마음도 새로워질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자주 놀러올 테니 방이 세 개 이상인 집을 찾고 있다. 그래야 각자 한 방씩 쓰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혼자 사는 집이라 굳이 클 필요는 없고 아늑한 분위기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최동석은 제주 서귀포시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 빌라는 박지윤이 두 자녀의 제주국제학교 진학을 위해 단독 명의로 매입한 곳이다.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전까지 가족 모두 함께 살았지만, 현재는 최동석 혼자 살고 있다.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 아파트 역시 박지윤 명의로 알려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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