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완전' 록스타!" "트레이드 루머 속 샌디에이고 동로들로부터 경외심 불러일으켜"..."'킴'이라고 하면 팬들이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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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거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중 김하성처럼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선수는 없다.
매체는 "첫 번째 골든 글러브 수상에 힘입어 김하성은 이제 스포츠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전 KBO 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했다. 서울시리즈에서 김하성은고국의 영웅이 됐다. 그리고 팬뿐만 아니라 그의 팀 동료들조차도 김하성에 대해 좋은 말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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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에서의 김하성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경기장에서의 "하성킴" 연호는 약과다.
이센셜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완전 록스타 김하성, 트레이드 루머 속 팀 동료들로부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첫 번째 골든 글러브 수상에 힘입어 김하성은 이제 스포츠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전 KBO 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했다. 서울시리즈에서 김하성은고국의 영웅이 됐다. 그리고 팬뿐만 아니라 그의 팀 동료들조차도 김하성에 대해 좋은 말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파드리스 1루수 에릭 호스머가 자신의 팟캐스트 '디긴 딥'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김하성을 언급하며 그를 칭찬했다고 전했다.
호스머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주릭슨 프로파와 대화를 나누던 중 김하성의 '멋짐'에 대해 언급했다.
호스머는 "김하성은 대단한 슈퍼스타다. 김은 내 인생에서 함께 뛰었던 친구들 중 가장 멋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완전 록스타다.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호스머의 게스트인 저스틴 수아도 "우리가 샌디에이고에 놀러갔는데 '킴'이라고 하니 팬들이 열광했다"고 덧붙였다.
이센셜리스포츠는 "미국으로 건너온 김하성은 영어에 능통하지 않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통역사의 도움을 받는다"며 "그러나 호스머의 경우, 언어 장벽이 그와의 우정에 장애물이 된 적은 결코 없었다. 김하성은 2021년 MLB에 입단한 후 호스머와 함께 1년을 보냈다"고 했다.
호스머는 김하성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그들의 우정을 방해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호스머는 "김하성은 내 언어를 전혀 할 수 없고 나도 그의 언어를 할 수 없다. 나와 그는마치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인 것 같았다"고 했다.
매체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김하성은 팀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곧 파드리스를 떠날 수도 있다"며 "어깨 골절에서 회복한 잰더 보가츠의 복귀로 이제 샌디에이고 팀이 김하성을 놓아주지 않으면 내야는 포화 상태가 된다"고 덧붙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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