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표 후보 2차 토론회…'일극체제' 공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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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4일 두 번째 방송 토론회를 벌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가 연임할 경우 사실상 당이 '일극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는 평가를 두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첫 토론회에서 김두관 후보는 "사법리스크 때문에 연임하려는 것인가"라며 공세에 나섰고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패악과 전쟁 같은 정치에서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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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4일 두 번째 방송 토론회를 벌인다.
김지수·김두관·이재명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KBS 뉴스라인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가 연임할 경우 사실상 당이 '일극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는 평가를 두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첫 토론회에서 김두관 후보는 "사법리스크 때문에 연임하려는 것인가"라며 공세에 나섰고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패악과 전쟁 같은 정치에서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를 일축했다.
토론회에서는 당내에서 논쟁이 벌어진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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