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 왕세자의 '픽'…리벨리온, 사우디 아람코 투자 유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람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그룹 아람코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했습니다.
리벨리온은 아람코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와에드 벤처스로부터 2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중동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우디 정부가 소버린(Sovereign·주권) AI를 목표로 자체적인 AI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사우디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와에드 벤처스는 아람코가 전액 출자한 5억(약 7천억 원) 달러 규모 기관 벤처캐피탈 회사로 고성장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와 신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하드 알이디 와에드 벤처스 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사우디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술 비전 중 하나로 이번 투자는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사우디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아람코의 투자는 리벨리온의 시장 확대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거 중동의 수출 신화를 AI와 반도체 기술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벨리온은 올 초 1천6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등 누적 투자 금액이 3천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안 갚으실 거잖아요"…햇살론15 1년 새 '반토막'
- 20억 로또?…현금 10억 없으면 꿈도 못 꾼다
- 물건 팔고 돈 떼일라…유통·여행사들 티몬·위메프 손절
- 재건축 조합장 성과급 58억…삼성전자 CEO 안 부럽네
- 급발진 사고, 소비자만 봉 이번엔 벗어날까?
- 둔촌 주공 10년 반값 전세...월 947만원 신혼부부 도전
- 음주운전 적발됐지만 불송치…의료용 구강청결제 사용
- '엄친아'도 못 갔대…대기업 취업자 증가 폭 5년 만에 '최소'
- 세상에 이런 일이…美 전시회 갈 컨테이너 통째로 도난
- 이러다 상추 직접 키우고, 못난이 채소만 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