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일범? 식당 문 따고 들어와 110만원 훔친 그놈···"치킨집 털이범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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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가게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새벽 3시쯤 대구 달서구 해물찜 음식점 앞에 한 남성이 다가와 문을 열고 침입한다.
앞서 지난 17일 '사건반장'에서는 문을 닫은 대구 치킨집을 무단 침입해 금고를 따고 18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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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가게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새벽 3시쯤 대구 달서구 해물찜 음식점 앞에 한 남성이 다가와 문을 열고 침입한다. 이후 남성은 계산대로 향하더니 금고를 열고 지폐를 챙겨 사라졌다.
가게 업주인 제보자 A씨는 "범인이 가게 문을 따고 들어와 현금 약 11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가게 문은 열쇠를 나눠 가진 저와 직원만 열 수 있고 여분의 열쇠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문을 딸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바로 옆 동에서 벌어진 대구 치킨집 절도 사건을 보고 동일범 소행이 아닐까 해서 제보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사건반장'에서는 문을 닫은 대구 치킨집을 무단 침입해 금고를 따고 18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A씨는 범행 시기가 두 달 정도 차이가 나 옷차림은 다르지만 체형이나 느낌이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동일범 소행 여부와 상관없이 현금 절도가 근절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A씨 식당을 턴 절도범을 쫓고 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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