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일범? 식당 문 따고 들어와 110만원 훔친 그놈···"치킨집 털이범과 비슷"

김수호 기자 2024. 7. 24.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업이 끝난 가게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새벽 3시쯤 대구 달서구 해물찜 음식점 앞에 한 남성이 다가와 문을 열고 침입한다.

앞서 지난 17일 '사건반장'에서는 문을 닫은 대구 치킨집을 무단 침입해 금고를 따고 18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영업이 끝난 가게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새벽 3시쯤 대구 달서구 해물찜 음식점 앞에 한 남성이 다가와 문을 열고 침입한다. 이후 남성은 계산대로 향하더니 금고를 열고 지폐를 챙겨 사라졌다.

가게 업주인 제보자 A씨는 "범인이 가게 문을 따고 들어와 현금 약 11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가게 문은 열쇠를 나눠 가진 저와 직원만 열 수 있고 여분의 열쇠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문을 딸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바로 옆 동에서 벌어진 대구 치킨집 절도 사건을 보고 동일범 소행이 아닐까 해서 제보한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앞서 지난 17일 '사건반장'에서는 문을 닫은 대구 치킨집을 무단 침입해 금고를 따고 180만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A씨는 범행 시기가 두 달 정도 차이가 나 옷차림은 다르지만 체형이나 느낌이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동일범 소행 여부와 상관없이 현금 절도가 근절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A씨 식당을 턴 절도범을 쫓고 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