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요즘은 사귀자는 말 최대한 안 하거나 늦게 해"(연애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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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단기 연애를 하는 남자의 사연에 생각을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환승 연애만 한 남자친구 때문에 교제를 이어갈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녀는 남자친구가 그동안 단기 연애에 환승 연애를 해왔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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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단기 연애를 하는 남자의 사연에 생각을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환승 연애만 한 남자친구 때문에 교제를 이어갈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녀는 남자친구가 그동안 단기 연애에 환승 연애를 해왔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남자친구는 헤어지자는 말을 할 때까지 헤어지지 않겠다고 하고, 다른 여자와 부끄러운 연락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까지 썼다.
주우재는 "한 달 만났다고 전 여친 이름을 기억 못 한 게 제일 심각하다. 단기로 만난 여자 중 한 명인데 얼굴을 보고도 이름을 기억 못 할 정도로 가볍게 만난 거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냥 나쁘지 않으면 잠깐 만났다가 즐기고 헤어진 거다"고 추측했다.
한혜진은 "독특한 사연인 것 같다. 요새는 젊은 친구들이 사귀자는 말을 최대한 안 하려고 하거나 늦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짙은데 이 사람은 오히려 사귀자는 말을 남발하면서 목적을 이루고, 두 달 만에 헤어지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곽정은은 "썸을 외치는 문화가 만들어낸 블루 오션인 것 같다. 오히려 진정성 있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주우재는 "나라면 두 달만 만나봐야겠다 할 것 같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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