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화장실 대전…숨길 것 없는 연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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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베니타 커플이 대장내시경 약의 후폭풍으로 화장실 대전을 발발했다.
2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시즌4 미국편을 통해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한 후, 1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제롬·베니타 커플의 한국 여행기 2탄이 펼쳐진다.
앞서 제롬, 베니타 커플은 "한국에 와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게 건강검진"이라며,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장세척 약을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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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제롬·베니타 커플이 대장내시경 약의 후폭풍으로 화장실 대전을 발발했다.
2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시즌4 미국편을 통해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한 후, 1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제롬·베니타 커플의 한국 여행기 2탄이 펼쳐진다.
앞서 제롬, 베니타 커플은 "한국에 와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게 건강검진"이라며,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장세척 약을 먹은 바 있다.
이날 이들은 계속해 약 섭취를 하고 신호를 기다리던 중, 서로의 퍼스널 컬러 체크를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그러던 중 배에서 드디어 신호가 오자, 두 사람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기 위해 리얼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로도 제롬·베니타는 화장실이 갈라놓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한다.
이 와중에도 두 사람은 끊임없이 투닥거려, 여전히 싸울 힘은 남아 있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안긴다.
다음 날 아침 이들은 기진맥진한 상태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외출에 나선다.
그런데 제롬은 아직도 장 조절이 안 되는 베니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꺼낸다. 베니타는 기상천외한 선물의 정체를 확인한 후 폭소를 터뜨린다.
두 사람의 추억을 절로 떠올리게 한 제롬의 선물에 베니타는 "뭔가 (감정이) 복합적이야. 눈물 나네"라는 반응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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