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반기 최고의 선수는 박현경…위믹스 포인트·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7. 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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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최고의 선수는 박현경이었다.

3승을 포함해 톱10에 9번 이름을 올린 박현경은 위믹스 포인트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3승씩을 거둔 두 선수는 위믹스 포인트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박현경은 상반기 막판 맹활약에 힘입어 위믹스 포인트,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상금랭킹 등 주요 부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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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최고의 선수는 박현경이었다. 3승을 포함해 톱10에 9번 이름을 올린 박현경은 위믹스 포인트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KLPGA 투어의 대상 포인트 네이밍 파트너이자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23일 KLPGA 투어 상반기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두 선수는 박현경과 이예원이다. 3승씩을 거둔 두 선수는 위믹스 포인트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먼저 치고 나간 건 지난해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이자 위믹스 챔피언십 챔피언 이예원이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현경. KLPGA
박현경은 이예원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올 시즌 첫승을 신고한 박현경은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과 맥콜 모나 용평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완성했다. 박현경은 상반기 막판 맹활약에 힘입어 위믹스 포인트,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상금랭킹 등 주요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 한명의 눈에 띄는 선수는 가볍게 26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자 윤이나다. 3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7번 든 윤이나는 위믹스 포인트 3위,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4위에 포진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위믹스 포인트에서 박현경이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예원, 윤이나, 노승희, 박지영이 뒤를 이어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한 뒤 톱10에 든 선수들에게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위믹스 포인트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가 지급된다. 위믹스는 게임 업체 위메이드가 만든 암호화폐다. 그중에서 상위 24명에게는 KLPGA 투어 왕중왕전 성격의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 대회 출전 선수들은 100만 위믹스를 놓고 격돌한다.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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