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 켜졌다' 바르사,스페인 유로 우승 '21살 FW' 영입 '이번 주' 결정된다

용환주 2024. 7. 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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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열심히 설득했다.

니코 윌리엄스(21) 영입 결과가 약 일주일 안에 결정될 것이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해 스페인의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스페인은 이번 우승으로 유로 역사상 독일(3회)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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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FC바르셀로나가 열심히 설득했다. 니코 윌리엄스(21) 영입 결과가 약 일주일 안에 결정될 것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사가 니코의 그린 라이트를 얻을 자신감을 얻고 있다. 긍정적인 접촉은 계속되고 있고 바르사는 계약, 프로젝트 요인에 선수를 설득했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2002년생 스페인 국적의 윙어다. 스페인 오사수나와 빌바오 유소년 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20-21시즌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빠르게 성장했다. 2021-22 공식 34경기 출전하며 빌바오에서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자국 컵 대회 코파 델 레이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빌바오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 도움 1위, 리그 도움 2위였다. 거기에 클럽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 매체 '스포트 45'는 '바르사가 계약을 현실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이 있다. 선수의 계약 해지 조항 지불해 줄 것 그리고 연봉 지 계산이다. 클럽은 이적료를 분할할 수 있는 공식을 찾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주가가 하늘을 찌른다. 윌리엄스는 최근 출전한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해 스페인의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16강전 '소파스코어'는 무려 8.9점의 평점을 줬다. 결국 잉글랜드와 결승전 선취골을 기록했고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2-1로 격파 후 우승컵을 차지했다.


상당히 중요한 우승이다. 스페인은 이번 우승으로 유로 역사상 독일(3회)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4번째 유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대회 ‘단독’ 최다 우승 국가가 됐다. 또 유로 2연패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로마노는 '바르사는 라리가가 거래에 재정적 승인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바르사 영입 1순위인 니코가 서명을 완료하기 위해 중요한 한 주 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football.newz,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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