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판도를 바꿀 작품” 극찬, ‘데드풀과 울버린’ 첫 반응 터졌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과 울버린’이 미국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데드풀과 울버린’ 첫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면서 “이 영화에 대한 열광은 지난해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실패를 경험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점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데드풀과 울버린’은 영화 매체로부터 ‘유혈이 낭자한 재미’와 ‘마블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너드트로폴리스’의 션 타지푸르는 “이 영화는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이후 가장 크고, 가장 대담하고, 가장 공격적인 영화로, MCU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더 다이렉트’의 데이비드 톰슨은 “가장 끔찍한” 동시에 “가장 재미있는 MCU 프로젝트”라고 평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이 두 아이콘을 함께 연기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스릴 넘치는 연극적 경험이자 마블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다”라고 밝혔다.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카메오와 놀라움이 대단하고 유머, 액션, 피투성이 싸움, 무엇보다 캐릭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마음을 사로잡는다”라고 전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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