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스트레스로 난청 악화..치명적 단점" [이제 혼자다]

이예지 기자 2024. 7. 23.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혼자다' 최동석의 난청 증상이 악화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청력 이상 문제로 병원을 찾은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의사로부터 "예상했던 것 보다 결과가 좋지는 않다. 전반적으로 정상 청력을 벗어나는 경도 난청으로 보인다. 안 좋은 결과다. 인이어를 낄 때 왼쪽에 껴야 하는 상황이면 불편할 것 같다"라는 진단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이제 혼자다' 화면 캡처
'이제 혼자다' 최동석의 난청 증상이 악화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청력 이상 문제로 병원을 찾은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의사로부터 "예상했던 것 보다 결과가 좋지는 않다. 전반적으로 정상 청력을 벗어나는 경도 난청으로 보인다. 안 좋은 결과다. 인이어를 낄 때 왼쪽에 껴야 하는 상황이면 불편할 것 같다"라는 진단받았다.

실제로 지난 녹화에서 인이어가 안 들렸던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최동석은 왼쪽 인이어의 불편함을 감지했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박미선은 "왼쪽 귀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묻기도. 이에 박미선은 뒤늦게 사과했다.
/사진='이제 혼자다' 화면 캡처
최동석은 "겉으로 볼 땐 아무도 모른다. 가족들도 제가 이런 병이 있다는 걸 알지만 본인도 겪어보지 못한 병이라 잘 모른다"라며 "9시 뉴스 할 때도 쉽지는 않았다. 그때가 증상이 가장 심했을 때다. 내 목소리 때문에 눈이 떨렸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9시 뉴스에서 하차했었다.

그는 "아나운서다 보니까 소리에 예민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어렵더라. 뉴스 진행할 때 프롬프터가 떨려 보이더라. 그래서 80% 이상 외웠어야 했다. 아나운서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는 병이었다. 뉴스 진행할 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