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태권도장서 의식불명 빠졌던 5세 어린이 숨져

이종현 기자 2024. 7. 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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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5살 어린이가 숨졌다.

2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의식불명 상태로 12일째 치료를 받던 5살 A군이 안타깝게도 사망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께 양주시 덕계동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 놓고 그 사이에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A군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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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5살 어린이가 숨졌다.

2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의식불명 상태로 12일째 치료를 받던 5살 A군이 안타깝게도 사망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께 양주시 덕계동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 놓고 그 사이에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A군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관장 B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A군이 사망함에 따라 B씨에게 적용되는 혐의도 아동학대 치사 등으로 변경된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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