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후 이사 고민…"흔적 남아있는 집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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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이사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프리 아나운서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최동석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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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이사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프리 아나운서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최동석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최동석은 이사를 고민하며 부동산업을 하는 제주도 지인과 만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최동석은 "그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 어느 순간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동석은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윤과 이혼 후 면접교섭권으로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볼 수 있다고 밝힌 최동석은 "다만 아이들이 와서 지내야 하는 공간이니까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까 고민 중이다, 조건은 아이들이 와서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편안한 분위기의 집을 고민했다.
한편,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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