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나폴리 3층 보행자 통로 붕괴...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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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의 대표적 빈민가에서 주거용 빌딩의 3층 보행자 통로가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참사가 일어나자 5백 가구가 긴급 대피했고, 건물 고층에 살던 주민들은 소방 사다리를 타고 뒤늦게 피신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물은 지난 1960년대부터 지어진 초대형 주택 단지에 있으며, 지난 4월 도시 재개발 계획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구역의 보행자 통로까지 차단하고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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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의 대표적 빈민가에서 주거용 빌딩의 3층 보행자 통로가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7명은 7살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사가 일어나자 5백 가구가 긴급 대피했고, 건물 고층에 살던 주민들은 소방 사다리를 타고 뒤늦게 피신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물은 지난 1960년대부터 지어진 초대형 주택 단지에 있으며, 지난 4월 도시 재개발 계획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재개발 계획에 따라 인근에선 건물 4채가 이미 철거됐고, 다른 2채도 철거가 예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구역의 보행자 통로까지 차단하고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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