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지키지 못한 성남…최철우 감독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마음이 너무 무겁다” [MK탄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7. 23.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최철우 감독이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하면서도 결과에 아쉬움을 전했다.

성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성남은 5승 5무 12패(승점 20)로 12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최철우 감독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제가 이 자리에 서있어야 할지 의문이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했더라면 결과를 가져왔을텐데 아쉽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FC 최철우 감독이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하면서도 결과에 아쉬움을 전했다.

성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성남은 5승 5무 12패(승점 20)로 12위에 머물렀다. 직전 광주FC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7경기 무승 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경기 후 최철우 감독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제가 이 자리에 서있어야 할지 의문이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했더라면 결과를 가져왔을텐데 아쉽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전술적으로 준비한 부분은 60분까지 잘 나왔다. 그 이후부터는 수비적으로 다소 아쉬웠다. 공격나갔을 때도 속도적인 부분에서 부족했다.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선수들이 비기지 않고 이기기위해 뛰었던 것들이 상대에게 기회로 찾아왔던 것 같다”라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탄천(성남)=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