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채종협, 열아홉 첫사랑 후반전..놀이동산 '꿀 데이트' [우연일까?]

이예지 기자 2024. 7.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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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과 채종협이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이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계획에 없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과거 이홍주를 좋아했던 강후영은 옅은 미소를 띠며 놀이공원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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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우연일까?' 화면 캡처
'우연일까?' 김소현과 채종협이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이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계획에 없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과거 이홍주를 좋아했던 강후영은 옅은 미소를 띠며 놀이공원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홍주는 "속은 괜찮냐"며 그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사람 많은 데 오니까 기 빨린다. 나 이렇게 놀러 나온 거 진짜 오랜만이다. 평일엔 일하느라 체력 다 쓰고, 주말엔 집 밖으로 나갈 힘도 없었는데 노니까 놀 힘은 또 생긴다. 네 덕분에 나까지 여행 온 거 같아서 좋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홍주, 강후영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첫사랑의 냉동이 풀리는 순간 유통기한도 끝난다며 비관하는 이홍주 앞에서 "내 건 이미 녹기 시작했나 봐"라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하는 강후영의 엔딩은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열아홉 첫사랑의 후반전이 시작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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