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아내 김은희에 대한 확신 “업계에서 무시당하던 무명 작가였지만…”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7.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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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김은희가 작가로 활동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장항준은 "이후 김은희 작가가 '싸인' 으로 성공하기 전까지는 업계에서 무시당하던 무명 작가였지만 아내의 실력을 믿고 작가 자리에 추천했다"며 "주변에서는 낙하산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결국 김은희 작가의 뛰어난 실력을 세상에 증명해냈고 이후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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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김은희가 작가로 활동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 2’은 장항준 편이 공개됐다.

시나리오 집필 근황을 공개한 장항준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밝히며 소박하게 꾸며진 작업실을 소개했다.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김은희가 작가로 활동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사진=유튜브 ‘아침 먹고 가 2’
장항준은 현재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어머니가 나에게 효도를 해주셔서 너무 편하다, 효모(효도母)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김은희 작가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글쓰기에 관심이 있던 아내에게 ‘너도 할 수 있다’ 고 말하며 글쓰기를 가르쳐 줬다”며 작가로 입문했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의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아침 먹고 가 2’
장항준은 “이후 김은희 작가가 ‘싸인’ 으로 성공하기 전까지는 업계에서 무시당하던 무명 작가였지만 아내의 실력을 믿고 작가 자리에 추천했다”며 “주변에서는 낙하산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결국 김은희 작가의 뛰어난 실력을 세상에 증명해냈고 이후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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