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탈북민 105명 입국…작년보다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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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4∼6월(2분기) 탈북민 총 입국 인원은 남자 2명, 여자 60명 등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1분기)의 입국 인원 43명을 합쳐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105명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탈북민 총 99명이 국내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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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4∼6월(2분기) 탈북민 총 입국 인원은 남자 2명, 여자 60명 등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1분기)의 입국 인원 43명을 합쳐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105명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탈북민 총 99명이 국내에 입국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추세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도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올해) 최종 인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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