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탈북민 105명 입국…작년보다 소폭 증가

김효정 2024. 7. 2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4∼6월(2분기) 탈북민 총 입국 인원은 남자 2명, 여자 60명 등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1분기)의 입국 인원 43명을 합쳐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105명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탈북민 총 99명이 국내에 입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정보기술 교육받는 탈북민들 2023.7.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4∼6월(2분기) 탈북민 총 입국 인원은 남자 2명, 여자 60명 등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1분기)의 입국 인원 43명을 합쳐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105명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탈북민 총 99명이 국내에 입국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추세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도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올해) 최종 인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