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삶 돌아볼 때 됐다…일 줄이고 회복하고 싶어" 번아웃 고백('덱스101')

배선영 기자 2024. 7. 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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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덱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덱스는 23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덱스101'을 통해 위너 이승훈과 함께 샤브샤브를 나눠 먹었다.

이날 이승훈은 덱스에게 "요즘 되게 바쁜데 어때, 네가 원했던 바쁨이야"라고 물었다.

덱스는 "개인 생활이 없는 것 같다. 그냥 계속 일-집-일-집이고, 집이라는 공간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오면 회복을 하는 공간이지 않냐.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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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덱스101'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예능 대세' 덱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덱스는 23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덱스101'을 통해 위너 이승훈과 함께 샤브샤브를 나눠 먹었다.

이날 이승훈은 덱스에게 "요즘 되게 바쁜데 어때, 네가 원했던 바쁨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내가 누구보다 원했던 바쁨인데, 이제는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삶을 한 번 돌아볼 때가 됐다고 느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덱스는 "개인 생활이 없는 것 같다. 그냥 계속 일-집-일-집이고, 집이라는 공간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오면 회복을 하는 공간이지 않냐.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고 말했다.

또 덱스는 "일을 줄이면서 내 시간을 더 확보해서 힐링도 하고 싶다. 집에 들어오면 청소도 해야하지 설거지 해야하지 빨래 해야 하지 닦아야 하지 택배도 까야하지 음식물 버려야 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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