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VP 후보' KIA 김도영, 사이클링 히트 달성

박연준 기자 2024. 7.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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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VP 후보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맞대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첫 타석 안타, 두번째 타석 2루타, 세번째 타석 3루타로 차근차근 사이클링 히트를 향해 걸어나간 김도영은 6회말 1사 1루에서 NC 투수 배재환의 5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사이클링 히트(KBO 리그 역대 31번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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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역시 MVP 후보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맞대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첫 타석 안타, 두번째 타석 2루타, 세번째 타석 3루타로 차근차근 사이클링 히트를 향해 걸어나간 김도영은 6회말 1사 1루에서 NC 투수 배재환의 5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사이클링 히트(KBO 리그 역대 31번째)를 달성했다. 또 신종길(20세 8개월 21일)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20세 9개월 21일)로 사이클링 히트를 올린 선수가 됐다.

직전 경기까지 김도영은 타율 0.348 24홈런 69타점 29도루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1홈런으로 펄펄 난 김도영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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