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장미골’ 영업종료,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과 신성, 에녹, 민수현이 23일(오늘) ‘웰컴 투 장미골 사장즈’의 모든 업무를 마치고 영업을 종료한다.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장미골’ 최종회에서는 ‘사장즈’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과 ‘특별 알바’ 김중연-조정민이 ‘장미골’ 민박의 마지막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장즈’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웰컴 투 장미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강원도 인제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판에 도전한다. 신성-민수현-에녹은 ‘라이브 커머스’팀으로, 손태진은 ‘팝업 스토어’ 팀으로 각각 흩어져 인제의 특산물인 황태와 오미자,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판매에 나서는 것.
‘라이브 커머스’팀 에녹과 신성은 ‘에셰프’와 ‘신셰프’답게 생방송 와중에도 황태채와 오미자청을 활용한 요리를 척척 만들고, 보조 셰프 민수현과 ‘특별 알바’ 김중연은 맛돌이 시식을 펼쳐 접속자 수를 폭주시킨다. 이에 힘입은 네 사람의 ‘라이브 커머스’는 방송 30분 만에 매진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황금손의 저력’을 여지없이 증명한다. ‘팝업 스토어’ 팀 손태진은 인제 전통시장 한가운데서 ‘블루베리 청년’으로 변신해 판매에 열을 올린다. 손태진이 한 명의 손님도 놓치지 않기 위해 특유의 살가움을 발휘한 가운데 과연 손태진이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새로운 ‘마켓 프린스’로 우뚝 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장즈’ 손태진-신성-민수현-에녹은 ‘장미골’을 위해 여러모로 도와주신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통 큰 한 상’을 준비한다. ‘사장즈’가 ‘특별 알바’ 김중연과 새롭게 투입된 ‘첫 여성 알바’ 조정민과 힘을 모아 약 30인분의 쪽갈비와 삼계탕을 마련한 것. 하지만 삼계탕을 준비하던 도중 손태진이 민수현을 뒤에서 안는 듯한 ‘백허그 자세’를 취하고, 에녹이 자연스럽게 ‘사랑과 영혼’ OST 노래를 부르면서, 두 사람의 ‘환장의 플러팅’은 어떤 이유로 탄생한 것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그런가하면 ‘사장즈’는 인제에서의 영업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당 콘서트’를 개최해 무한 귀호강과 눈호강을 안긴다. 힐링이 대폭발할 ‘마당 콘서트’ 무대와 시청자들에게 전한 네 사람의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제작진은 “23일 ‘웰컴 투 장미골’은 8회로 힐링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라며 “청정한 기운이 가득했던 인제에서 펼쳐진 ‘웰컴 투 장미골’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물 같은 시간이 쏟아지니 마지막 회까지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N ‘웰컴 투 장미골’은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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