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당정,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하나 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과 정부가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여소야대 상황에서 당과 당정이 각각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과 한시가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을 뒷받침하겠다고 윤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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