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동훈 축하 침묵설에 "전대 축사로 이미 축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전례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과거 김기현 대표 당선 때도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다며 이렇게 전했다.
당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김기현 대표 당선 관련한 질문에 "새 지도부 선출을 축하한다"는 입장만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전례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과거 김기현 대표 당선 때도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다며 이렇게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 때도 다음날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한 바 있다"며 "당시에도 환담만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도 대통령실은 당선 축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당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김기현 대표 당선 관련한 질문에 "새 지도부 선출을 축하한다"는 입장만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축사에서 '한배에 탄 운명 공동체', '단합해야 한다', '원팀이다' 등 누가 당 대표가 되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