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3일 뉴스리뷰
■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63% 과반 득표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62.8%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김범수 구속 후 첫소환 불응…카카오 주가 급락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으로 구속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첫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카카오 주가는 오늘 5% 이상 급락했습니다.
■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계속…소비자 피해 현실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행사와 유통사 등에서 잇따라 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에 사전구속영장
검찰이 1천만 유튜버 쯔양에 대한 공갈·협박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입니다.
■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비 그친 뒤 '찜통더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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