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남친과 이별 후 영상편지 “끔찍한데 너무 예쁘게 찍혀” (짠한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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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남자친구와 이별 후 오열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과거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를 회상하며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문자 보내기 너무 그렇더라. 그래서 술을 먹고 패드 켜놓고 화상 채팅하듯이 편지를 썼다. '뭐 그때 챙겨줘서 고마웠는데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면서 우는 거다. 다음날 보면 너무 끔찍하다. (보냈으면) '진짜 큰일 날뻔 했구나' 싶더라. 그게 아직 집에 있을 거다. 또 얼굴은 너무 예쁜 거다. 청순하게 우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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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선화가 남자친구와 이별 후 오열한 일화를 전했다.
7월 22일 한선화는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직업병을 털어놨다.
한선화는 "속상한 일 있으면 울면서 혼자 말을 하는 걸 조금 찍어 놓는다. '나는 어떤 모습일까?' 매일 하는 건 아니고 가끔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한선화는 "그 순간 감정을 느꼈을 때 '내 얼굴의 근육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가'에 대한 기록과 모니터다. 그건 좀 건강한 방향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과거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를 회상하며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문자 보내기 너무 그렇더라. 그래서 술을 먹고 패드 켜놓고 화상 채팅하듯이 편지를 썼다. '뭐 그때 챙겨줘서 고마웠는데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면서 우는 거다. 다음날 보면 너무 끔찍하다. (보냈으면) '진짜 큰일 날뻔 했구나' 싶더라. 그게 아직 집에 있을 거다. 또 얼굴은 너무 예쁜 거다. 청순하게 우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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