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D-DAY...당일에도 서로의 마음 점친다?(신들린 연애)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신들린 연애'가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 결단을 내린 점술가 남녀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한다.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신들린 연애'(연출 이은솔, 작가 송현민) 최종회에는 신들린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후의 점사 모습이 포착됐다.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드러나자 혼란에 빠지는 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23일 방송을 통해 최종 선택의 결과가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이 담긴다. 러브 라인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당 이홍조의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말에 모두 혼란에 빠진다. 함수현은 조한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보던 유선호는 "(홍조 씨 마음을) 우리도 모르겠어!"라며 흥분한다. 퇴귀사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이홍조를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끈다.

최종 선택 당일, 서로의 마음을 점쳐 볼 수 있는 인연전이 열리며 신들린 남녀의 감정이 마지막까지 소용돌이칠 예정이다. 이홍조와 최한나는 오방기와 타로카드를 활용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두 사람의 점사 결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최한나와 인연전 대화를 진행한 박이율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이를 본 가비는 "뭐지 저 말은?", 유인나는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몰입을 이어간다.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인연전에서의 만남을 신청한다. 함수현의 마음을 점쳐보는 허구봉의 점사 결과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 최종회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