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절친' 정상훈 "거미에 노래 원 포인트 레슨 받아··신세계 열렸다"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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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가수 거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정관 수술 유경험자 정상훈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정상훈은 "그게 완전 먹혔다. 목도 안가고 소리도 붙였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어제 드레스 리허설 마지막 하는데 대표가 소리가 좋아졌다고 칭찬했다"며 한 소절을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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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정상훈이 가수 거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정관 수술 유경험자 정상훈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송은이는 정상훈을 "사랑하는 동생"이라며 "30년 동안 알고 지냈다"고 소개했다.
송은이는 정상훈에게 "여러가지 다작 하는데 대사를 어떻게 다 외우냐. 머리가 좋냐. 그렇게 보이지 않던데-라는 질문이 있었다"고 물었다.
정상훈은 "옛날에 난 공부를 잘 안했다. 초중고 사회과학 다 암기인데 난 그걸 패스했다. 그 머리로 대본을 외우려니까 안되더라. 그래서 감정 기억법을 쓴다. 이야기를 해서 감정을 연결하면 외워진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1인 다역은 자신있다. 대학로에서 유명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조금 뒤 "그런데 노래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이번에 조정석 집에 가서 거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정상훈은 "그게 완전 먹혔다. 목도 안가고 소리도 붙였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어제 드레스 리허설 마지막 하는데 대표가 소리가 좋아졌다고 칭찬했다"며 한 소절을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예전에 너를 보면 쟤는 커서 뭐가 될까 그랬는데 너무 잘 컸다"고 칭찬, 정상훈은 "옛날에 누나가 홍대 파출소에서 꺼내오고 별의별 사건이 많았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비보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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