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최근 24일 간 충북 강수량, 평년 2배” 외
[KBS 청주]최근 24일 동안 충북에 내린 비가 평년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충북의 누적 강수량은 487.1mm로, 같은 기간 평년 수준인 253.8mm보다 1.9배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관측이래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지난해 여름 장마철의 66%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청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추진
청주시가 자연 재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합니다.
청주시는 2026년 6월까지 관련 연구 용역을 통해 토사와 바람, 가뭄, 대설 등 9가지 유형의 자연 재해를 예방할 방재 분야 10년 최상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은 위험 지역 확정과 종합 대책·시행 계획 마련,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됩니다.
영동군, 수해 이재민 심리 상담
영동군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
영동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주기적으로 이재민이 머무는 시설을 찾아 거주 상황을 살피고 심리 상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못난이캔김치’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충청북도가 지역 농산물 위주로 만든 자체 김치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통조림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를 시작으로 다른 휴게소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통조림으로 만든 못난이 김치는 올 초 수출용으로 생산하기 시작했고, 청주공항과 지역 골프장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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