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지난해 글로벌 IaaS 시장 16.2%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트너는 2023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이 전년보다 16.2% 성장해 총 1400억달러(약 194조1380억원) 규모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대비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4%, 구글은 2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각각 21.5%, 8.2%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2023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이 전년보다 16.2% 성장해 총 1400억달러(약 194조1380억원) 규모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상위 5개 IaaS 공급업체가 8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마존이 546억달러(약 75조7138억원)의 매출과 39%의 점유율로 글로벌 IaaS 시장 선두를 이어갔다. 전년대비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4%, 구글은 2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각각 21.5%, 8.2%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알리바바는 7.9%의 점유율로 구글에게 3위를 다시 내줬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술은 주권, 윤리, 개인정보 보호, 지속가능성 관련 서비스 지원에 대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관심으로 인해 계속해서 주요 비즈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는 향후 클라우드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생성형AI 도입을 목표로 IaaS를 계속 확장함에 따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플랫폼(PaaS) 영역 또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 내그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IaaS에서는 AI모델 학습의 리소스를 제공하고 SaaS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AI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가 생성형AI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며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고 이 추세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단기적으로 AI 주도 매출 증가는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비해서는 작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슨 가족`의 예언…24년 전 예측한 해리스 대권도전 `소름`
- "성적 접근 거부하자 박사학위 취득 막겠다 협박"…명문대 여대생, 폭로 영상에 `발칵`
- 파리 한복판서 20대 여성 `집단 성폭행`…올림픽 앞둔 프랑스, 보안 비상
- 또래 여성에 가스라이팅 강아지 배설물까지 먹인 20대 여성
- "뒤차가 박았는데, 운전자가 이상해요"…심폐소생술로 구한 경찰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