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카타니아 공항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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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카타니아-폰타나로사 공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이어 "운항 중단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경로가 변경될 것"이라며 "화산재 낙진이 끝나면 정상적 운항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지난 2일 분화를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며 격렬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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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카타니아-폰타나로사 공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성명을 통해 "모든 입·출국 항공편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운항 중단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경로가 변경될 것"이라며 "화산재 낙진이 끝나면 정상적 운항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지난 2일 분화를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며 격렬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타니아 공항은 시칠리아 동부의 허브 역할을 하며,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보다 더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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