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토강진 사망자 318명…‘재해 관련사’ 19명 새로 인정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7.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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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 관련 사망자 수가 318명으로 증가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재해로 19명이 새롭게 '재해 관련사'로 인정 받았다.
재해 관련사는 지진에 따른 주택 붕괴나 화재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피난 생활로 병이 생기거나 지병이 악화해 숨지는 사례를 뜻한다.
노토강진에서 건물 붕괴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자는 229명으로 재해 관련사를 합하면 총 318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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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 관련 사망자 수가 318명으로 증가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재해로 19명이 새롭게 ‘재해 관련사’로 인정 받았다.
재해 관련사는 지진에 따른 주택 붕괴나 화재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피난 생활로 병이 생기거나 지병이 악화해 숨지는 사례를 뜻한다.
노토강진에서 건물 붕괴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자는 229명으로 재해 관련사를 합하면 총 318명이 된다.
1990년대 이후를 기준으로 노토강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1995년 한신 대지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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