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발라더’ 한경일, 새 싱글 ‘헛된 욕심’ 전격 발매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한경일이 독보적인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충전한다.

한경일은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헛된 욕심’을 발매했다.

신곡 ‘헛된 욕심’은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상대를 향한 그리움과 꿈 같은 그때를 그리며 후회하고 애달파 하는 이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발라드 곡이다.

‘하루 만에 잊어내려 해봐도/이건 다 헛된 욕심이라 하겠죠/내가 가진 것들 중에 가장 소중했던 그대니까/익숙지 않아서 보이지 않을 그대를 따라서’처럼 솔직하고 현실적인 노랫말과 가슴 시린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여운을 남긴다.

한경일은 특유의 담백한 보컬톤과 차분한 음색으로 곡의 무드를 살리며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리스너의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곡은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장석원, 이규훈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한경일은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현재 자신의 앨범 및 드라마, 웹툰 OST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일의 신곡 ‘헛된 욕심’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