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내 자작곡 냉철하게 평가…립서비스 안하는 스타일”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7.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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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파일럿'의 조정석, 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계속 작곡을 하고 있다는 조정석은 아내 거미의 반응을 묻자 "좋다고 할 때 그녀의 눈빛을 유심히 본다. 그냥 하는 말인가 진짜인가. 근데 진짜로 얘기해준다. 좀 냉철하고 뾰족하게 얘기해주는 편이다. 립 서비스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별로인 건 별로라고 한다"며 결혼 7년 차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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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파일럿'의 조정석, 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중학교 시절 '연애 박사'였다는 소문에 대해 "당시 저만 여자친구가 있었다. 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만나게 됐다. 남들 다하는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수줍음이 많았다. 친구들 앞에서는 허세를 부리면서 여자친구랑 둘이 있으면 혹시나 팔이 닿을까 봐 조심했다"며 아기 납뜩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은 친구들의 연애를 이어주려고 자작곡도 만들었다고. 그는 "제목은 '우린 옆 반이었네'였다. 짝사랑하는 친구가 옆 반이어서 만나지도 못했고 고백도 못했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 '우리 다시 만났다, 심지어 같은 반이 됐다, 난 너한테 고백을 하고 말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였다"며 직접 후렴구를 불러 장도연의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 작곡을 하고 있다는 조정석은 아내 거미의 반응을 묻자 "좋다고 할 때 그녀의 눈빛을 유심히 본다. 그냥 하는 말인가 진짜인가. 근데 진짜로 얘기해준다. 좀 냉철하고 뾰족하게 얘기해주는 편이다. 립 서비스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별로인 건 별로라고 한다"며 결혼 7년 차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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