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와 소통 늘린다...엔씨소프트 ‘TL’,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L)’ 디스코드 채널 오픈 이미지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이용자와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디스코드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TL 이용자는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게임 공지사항과 업데이트, 이벤트 안내 등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TL캠프 캡틴을 포함해 이문섭 TL캠프 디자인디렉터(DD), 박건수 TL캠프 TF장 등 주요 개발진도 디스코드를 통해 앞으로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24일부터 TL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의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8월 21일에는 게임 내 신규 지역인 ‘톨랜드’를 오픈한다.

최문영 TL캠프 캡틴은 디스코드를 통해 “개발진과 여러분들의 거리를 좁혀 TL을 함께하는 모두가 보다 밀접하고 빠르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식 디스코드를 개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