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채종협, 점점 달콤해진다...설렘 가득 놀이공원 데이트 예고(우연일까?)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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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진심이었던 김소현이 어쩌다 '사랑 회의자'가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2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이 설레는 변화를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주와 강후영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담긴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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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사랑에 진심이었던 김소현이 어쩌다 '사랑 회의자'가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2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이 설레는 변화를 마주한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다정한 눈빛을 가득 담은 채종협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도서관에서 조는 이홍주(김소현)가 고개를 떨어뜨리려는 순간, 강후영(채종협)이 재빠르게 손을 받친다. 이어 조심스럽게 홍주의 과제를 살핀 뒤, 자는 홍주 앞에서 무언가를 적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10년 만에 재회했다. 첫사랑의 냉동이 풀리는 순간 유통기한도 끝난다며 비관하는 이홍주 앞에서 강후영은 "내 건 이미 녹기 시작했나 봐"라며 의미심장한 고백 엔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주와 강후영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담긴다. 열아홉 강후영을 "인간미도 없는 머리만 좋은 미취학 아동"이라 회상했던 이홍주는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콤해진다. 놀이공원 데이트에 이어 임금-신하 코스프레에 심취한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 시청자들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이홍주와 이홍주의 첫사랑인 방준호(윤지온)의 살벌한 대면도 포착됐다. 방준호와의 이별 후 후유증을 겪었던 이홍주는 그의 등장이 반갑지 않은 듯 싸늘한 시선을 보였다. 반면 이홍주와 달리 미소를 지어 보이는 방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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