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남부서 산사태로 최소 14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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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피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산사태로 최소 14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10시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습니다.
현지 관리는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포함됐으며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지속하는 우기에 산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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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피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산사태로 최소 14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10시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매몰됐습니다.
23일 오전 현재 남성 96명, 여성 50명 등 14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관리는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포함됐으며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소 5명이 진흙더미에서 살아서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지속하는 우기에 산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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