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러닝메이트' 장동혁 ,1위로 수석 최고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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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장동혁 의원은 이날 9명의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20만7163표을 얻어 득표율 20.61%를 기록하면서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돼 수석 최고위원을 맡게됐다.
최고위원 당선자 득표율을 보면 장동혁(20.61%)·김재원(18.70%)·인요한(17.46%)·김민전(15.09%)후보 순이다.
한동훈 후보 러닝메이트였던 청년 최고위원 당선자는 진종호(48.34%)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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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윤석열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 할 것"
한동훈 후보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장동혁 의원은 이날 9명의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20만7163표을 얻어 득표율 20.61%를 기록하면서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돼 수석 최고위원을 맡게됐다. 함께 출마했던 충북 음성 출신 박정훈 의원은 최다득표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고위원 선거에서 최다 득표 4위 안에 여성 후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 후보 중 최다득표자인 김민전 후보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선출됐다.
이번 전대 최종 투표율은 48.51%(총 84만 1614명 중 40만 8272명)이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보다 6.59%포인트 낮았다.
최고위원 당선자 득표율을 보면 장동혁(20.61%)·김재원(18.70%)·인요한(17.46%)·김민전(15.09%)후보 순이다.
한동훈 후보 러닝메이트였던 청년 최고위원 당선자는 진종호(48.34%) 후보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지난해 연말 출범한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는 초선 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사무총장에 발탁돼 4·10 총선 공천 실무를 주도했다.
이때부터 당내에서 '한동훈 최측근'으로 분류되기 시작했고,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은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 의원을 '소울메이트'라고 불리기도 했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수락연설에서 "전국을 돌면서 당원 여러분께서 보여준 뜨거운 열망을 기억하고 있다"며 "변화하기를 바라는 열망, 미래로 나가길 원하는 열망이었다, 지금 여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진하기를 바라는 열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함성을 보내주시는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아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당의 힘을 하나로 모르라는 그런 명령"이라며 "저희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변할 수 없고, 싸울 수 없고 이길 수 없다. 앞서서 싸우라는 의미일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왔던 떳떳한 보수정당을 국민의힘을 새롭게 다시 세우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을 재창출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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