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난자 냉동' 후유증 그 후..."보험 같아서 편해"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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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난자 냉동 그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솔비는 "주변 지인들에게 난자는 꼭 얼리라고 홍보하고 다닌다"며 "그러면서 그때 제가 살이 좀 쪘다"고 언급했다.
이후 15kg을 감량해 '리즈 시절'을 새롭게 경신한 솔비는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감량해서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 화가로 변신해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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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솔비가 난자 냉동 그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에는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주변 지인들에게 난자는 꼭 얼리라고 홍보하고 다닌다"며 "그러면서 그때 제가 살이 좀 쪘다"고 언급했다.
앞서 솔비는 지난해 난자냉동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후유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기도. 당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며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15kg을 감량해 '리즈 시절'을 새롭게 경신한 솔비는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감량해서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솔비는 "난자 얼리는 게 보험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는 게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물학적 나이가 있으니까, 솔직히 결혼은 아이 낳으려고 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소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나온 것 같다. 근데 난소 나이를 어디서 얘기한 건 처음"이라고 웃으며 "아무튼 여성분들은 난소 관리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 화가로 변신해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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