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분기 영업익 2434억원…작년 대비 2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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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3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43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IB(기업금융)부문은 HD현대마린솔루션 등 6건의 기업공개(IPO) 등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WM(자산관리)부문 역시 WM자산이 증가하고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업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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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3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43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5.40%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2조2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88% 증가했다. 순이익은 1806억원으로 63.74% 늘었다.
KB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IB(기업금융)부문은 HD현대마린솔루션 등 6건의 기업공개(IPO) 등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WM(자산관리)부문 역시 WM자산이 증가하고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세일즈 부문(기관영업 부문)은 안정적 영업력에 기반해 국내외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고 LP(유동성공급자) 운용 수익이 확대됐으며 트레이딩부문도 주식, 채권 운용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하반기 'Again BUY KOREA(어게인 바이코리아)' 슬로건을 통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 및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에 주력하겠다"며 "하반기 케이뱅크, 발해인프라, LG CNS 등의 대형 딜(거래)을 수행해 ECM(주식발행시장) 부문의 선두지위를 지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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