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아 일냈다..전현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시네마천국' 모티브 그림 기증

박소영 2024. 7. 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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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두 명의 예술가로부터 특별한 작품을 기증받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이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기증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티스트인 심형준 감독은 제천에서의 어린 시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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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두 명의 예술가로부터 특별한 작품을 기증받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이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기증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방송, 공연,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현무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제20회 JIMFF에 작품을 기증했다. 그의 작품 *CineMOO Paradiso*는 그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 한 그림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2020년 JIMFF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에서 상영된 바 있다.

심형준 감독은 독립영화감독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광고 감독, 포토그래퍼 그리고 미술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다. 최근 [전현무계획], [플레이어 시즌2]를 연출하여 방영되고 있으며, 그가 연출한 영화 <안녕, 할부지>는 에버랜드의 판다 바오패밀리와 사육사들 사이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영화로 2024년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티스트인 심형준 감독은 제천에서의 어린 시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little dreamer="">를 기증했다. 이 작품은 심형준 감독의 어린 시절 추억과 꿈을 담아낸 추상화로, 감독 본인과 제천 사이의 깊은 인연을 담아냈다.</little>

그는 “앞으로 고향인 제천을 테마로 많은 작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라며 제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기증된 작품들은 올해 5월 28일 개관한 엽연초살롱에서 상설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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