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남부 산사태로 최소 22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티피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현지시각 22일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22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22일 오전 10시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로 매몰돼 숨진 사망자는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계속 늘어나 23일 오전에는 남성 148명, 여성 81명 등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티피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현지시각 22일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22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22일 오전 10시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로 매몰돼 숨진 사망자는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계속 늘어나 23일 오전에는 남성 148명, 여성 81명 등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당국자는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포함됐으며,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최소 5명이 진흙더미에서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우기에 산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민심 정확히 파악해 반응하겠다”
- 도 넘은 연예인 ‘황제 경호’…탑승권 검사에 폭력까지
- 수난·고립사고 잇따른 강원…곳곳에서 사고 이어져
- “생일 한 달 앞두고…” ‘태권도장 학대’ 피해아동 숨져
- [단독] “카카오엔터 살리는 방법 SM엔터 인수뿐”…대화 물증 확보
- 아이가 틈 사이로 ‘쑥’…‘지하철 발빠짐’ 대책없나? [현장K]
- “누가 한밤중에 사진을?”…잡고보니 ‘마약 던지기’
- ‘고급’으로 샤워한 파리올림픽!…“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대회”
- 미 흑인 여성 경찰 총격에 피살…보디캠 공개
- 해리스 부통령, 사실상 대선 후보로…“지지율 격차 2%p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