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이란에서 뎅기열 감염 확산…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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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란에서 지난달 14일 뎅기열 지역 감염 사례 2건이 처음 보고된 이후 지난 17일까지 12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사례 12건은 모두 이란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에렝게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WHO는 이란 내 의료시설의 뎅기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지 보건 당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모기 등에 물린 상처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걸리는 열대성 감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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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란에서 지난달 14일 뎅기열 지역 감염 사례 2건이 처음 보고된 이후 지난 17일까지 12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사례 12건은 모두 이란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에렝게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WHO는 이란 내 의료시설의 뎅기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지 보건 당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모기 등에 물린 상처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걸리는 열대성 감염병입니다.
3∼8일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지만, 심각한 경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 증후군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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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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