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불만 토로한 LG 투수 김진성 1군 말소…복귀 시점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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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 투수 김진성(39)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사 1, 2루 위기에 몰리자 LG 벤치는 김진성을 내리고 마무리 투수 유영찬을 올려 남은 이닝을 맡기고, 승리를 지켜냈다.
LG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어제와 오늘, 염경엽 감독님이 김진성과 면담을 가졌지만 결국 말소를 결정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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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이 NC 6회초 공격 2사 주자 만루서 김주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02. xconfind@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3/newsis/20240723180936917wlzf.jpg)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 투수 김진성(39)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으로 인한 말소는 아니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됐다.
그는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마친 뒤 SNS에 "몸을 바쳐 헌신한 내가 XX이었네"라며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날 김진성은 팀이 6-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했다.
정수빈을 삼진, 헨리 라모스를 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후속 전민재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고, 강승호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 위기에 몰리자 LG 벤치는 김진성을 내리고 마무리 투수 유영찬을 올려 남은 이닝을 맡기고, 승리를 지켜냈다.
김진성은 책임주자를 남겨두고 교체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LG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어제와 오늘, 염경엽 감독님이 김진성과 면담을 가졌지만 결국 말소를 결정하셨다"고 말했다.
김진성은 지난해 80경기에 나와 70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1패 21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18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도 47경기에 나와 44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1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LG 마운드가 흔들릴 때 김진성이 마당쇠 역할을 하며 팀을 떠받쳤다.
김진성의 이탈은 LG에도 큰 악재다. 그러나 구단은 고참 선수인 김진성의 돌발 행동을 그대로 덮고 갈 수도 없었다. LG 관계자는 "감독님께서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보셨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인한 말소가 아닌 만큼 복귀 시점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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